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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소비

요아소비 - 밤을 달리다, 夜に駆ける

by 자리나모 2023. 5. 22.

 

夜に駆ける

 

 

 むように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 요-니 토케테 유쿠 요-니

가라앉는 것처럼, 녹아가는 것처럼

二人だけの空ががる夜に

후타리 다케노 소라가 히루가루 요루니

두 사람만의 하늘이 펼쳐진 밤에

 

 

「さよなら」だけだった

사요나라 다케 닫타

안녕뿐이었어

その一言で全てが分かった

소노 히토코토데 스베테가 와갇타

그 한마디 말로 모든 것을 알았어

した姿

히가 시즈미다시타 소라토 키미노 스가타

해가 지기 시작한 하늘과 너의 모습

フェンス越しになっていた

휀스 고시니 카사낟테 이타

펜스 너머로 겹쳐 보였어

 

 

めてったから

하지메테 앋타 히카라

처음 만난 날부터

てをった

보쿠노 코코로노 스베테오 우받타

내 마음 모두를 빼앗았던

どこか

도코가 하카나이 쿠-키오 마토우 키미와

어딘가 덧없는 분위기를 한 너는

寂しい目をしてたんだ

사미시이 메오 시테탄다

쓸쓸한 눈을 하고 있었어

 

 

いつだってチックタックと

이츠닫테 칙쿠탁쿠토

언제나 똑딱똑딱

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나루 세카이데 난도 닫테사

울리는 세계에 몇 번이고 말이야

れる心無い言葉うるさい

후레루 코코로 나이 코토바 우루사이 코에니

마음에 와닿지 않는 말, 귀찮은 목소리에

れそうでも

나미다가 코보레 소-데모

눈물이 흐를 것 같아도

ありきたりなびきっと二人なら見つけられる

아리키타리나 요로코비 킫토 후타리 나라 미츠케라레루

세상에 흔한 기쁨, 분명 두 사람이라면 찾아 낼 수 있어

 

 

がしい日に笑えない君に

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 나이 키미니

떠들썩한 나날에, 웃지 않는 너에게

しい明日

오모이츠쿠 카기리 마부시이 아스오

떠올리는 만큼 눈부신 내일을.

けない夜にちてゆく前に

아케나이 요루니 오치테 유쿠 마에니

끝나지 않은 밤으로 떨어져 가기 전에

んでほら

보쿠노 테오 츠칸데 호라

내 손을 잡아,

忘れてしまいたくてめた日

와스레테 시마이 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모

잊고 싶어서 묻어두었던 나날도

抱きしめたもりでかすから

다키시메타 누쿠모리데 토카스카라

끌어안은 온기로 녹일 테니

くないよいつか日がるまで

코와쿠 나이요 이츠카 히가 노보루 마데

무섭지 않아, 언젠가 해가 뜰 때까지

二人でいよう

후타리데 이요-

둘이서 함께 하자

 

 

君にしか見えない

키미니시카 미에 나이

너만 있는

かを見つめる君がいだ

나니카오 미츠메루 키미가 키라이다

뭔가를 응시하는 네가 싫었어

見惚れているかのようなするような

미토레테 이루카노 요-나 코이스루 요-나

넋을 잃고 보는 것 같은, 사랑하는 것 같은

そんないだ

손나 카오가 키라이다

그런 표정이 싫었어

 

 

信じていたいけど信じれないこと

신지테이 타이 케토 신지레 나이 코토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 일

そんなのどうしたってきっと

손나노 도-시 탇테 킫토

그런 건 어떻게 해 봤자 분명

これからだっていくつもあって

고레카라 닫테 이쿠츠모 앋테

앞으로도 몇 번이고 반복되고

そのたんびって泣いていくの

소노 탐비 오콛테 나이테 이쿠노

그 때마다 화내고 울며 사는 거야

それでもきっといつかはきっと僕らはきっと

소레데모 킫토 이츠카와 킫토 보쿠라와 킫토

그래도 분명 언젠가 분명 우리들은 분명

分かり合えるさ信じてるよ

와카리아에루사 신지테루요

서로 알아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어

 

 

もうだってれたんだって

모- 이야닫테 츠카레탄닫테

이젠 싫다고, 지쳤다고

がむしゃらにべた僕の手をう君

가무시야라니 사시노베타 보쿠노 테오 후리하라우 키미

무작정 내밀었던 내 손을 뿌리치는 너

もう嫌だってれたよなんて

모- 이야닫테 츠카레타요 난테

이젠 싫다고, 지쳤어 같은 말

は僕も言いたいんだ

혼토-와 보쿠모 이이타인다

실은 나도 하고 싶어

 

 

ほらまたチックタックと

호라 마타 칙쿠탁쿠토

, 또 똑딱똑딱

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나루 세카데 난도닫테사

울리는 세계에서 몇 번이고 말이야

君の用意した言葉どれもかない

키미노 다메니 요-이시타 코토 도레모 토도카 나이

널 위해 준비한 말, 어느 것도 닿지 않아

「終わりにしたい」だなんてさ

오와리니 시타이 다 난테사

끝내고 싶어같은

られて言葉にした

츠라레테 코토바니 시타 토키

솔깃한 말을 했을 때

めてった

키미와 하지메테 와랃타

너는 처음으로 웃었어

 

 

がしい日に笑えなくなっていた

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나쿠낟테 이타

떠들썩한 나날에, 웃지 않게 되었던

綺麗

보쿠노 메니 우츠루 키미와 키레이다

나의 눈에 비친 너는 예뻤어

明けない夜にれた

아케나이 요루니 코보레타 나미다모

끝나지 않은 밤에 흘러나오는 눈물도

笑顔けていく

키미노 에가오니 토케테 이쿠

너의 미소에 녹아내려

 

 

わらない日に泣いていた僕を

카와라 나이 히비니 나이테 이타 보쿠오

변치 않는 날들에, 울고 있던 나를

君は優しく終わりへと

키미와 야사시쿠 오와리에토 사소우

너는 다정하게 마지막으로 이끌어

むように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 요-니 토케테 유쿠 요-니

가라앉는 것처럼, 녹아가는 것처럼

いたれる

시미츠이타 키리가 하레루

스며들었던 안개가 사라져

忘れてしまいたくてめた日

와스레테 시마이 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니

잊고 싶어서 묻어두었던 날들에

べてくれた君の手を

사시노베테 쿠레타 키미노 테오 토루

내밀어주었던 너의 손을 잡아

しい風が空をぐように今けていく

스즈시이 카제가 소라오 오요구 요-니 이마 후키누케테 이쿠

선선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 듯 지금 위로 스쳐 올라가

いださないでよ

츠나이다 테오 하나사 나이데요

맞잡은 손을 놓지 말아줘

二人今、夜にしていく

후타리 이마 요루니 카케다시테 이쿠

둘이서 지금, 밤을 달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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