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ッチコック
EP 패배자에게 앵콜은 필요 없어 4번 트랙
「雨の匂いに懐かしくな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아메노 니오이니 나츠카시쿠 나루노와 난데 난데 쇼-카
비 냄새가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요?
夏が近づくと胸が騒めく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나츠가 치카즈쿠토 무네가 자와메쿠노와 난데 난데 쇼-카
여름이 다가온다고 마음이 술렁이는 것은 왜일까요
人に笑われたら涙が出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히토니 와라와레타라 나미다가 데루노와 난데 난데 쇼-카
남에게 웃음거리가 되면 눈물나는 것은 왜일까요
それでもいつか報われるからと思えばいいんでしょうか」
소레데모 이츠카 무쿠와레루카라토 오모에바 이인데쇼-카
그래도 언젠가 보상받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되나요?
さよならって言葉でこんなに胸を裂いて
사요나랕테 코토바데 콘나니 무네오 사이테
안녕이라는 말로 이렇게 가슴이 찢어져서
今もたった数瞬の夕焼けに足が止まっていた
이마모 탙다 스-슌노 유-야케니 아시가 토맡테 이타
지금도 그저 짧게 머무는 저녁놀에 멈춰 서 있었어
「先生 人生相談です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센세- 진세- 소-단데스 코노 사키 도-나라 라쿠데스카
선생님 인생 상담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편안할까요?
そんなの誰もわかりはしないよ なんて言われますか
손나노 다레모 와카리와 시나이요 난테 이와레마스카
그런 건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실 건가요?
ほら 苦しさなんて欲しいわけない 何もしないで生きていたい
호라 쿠루시사난테 호시이 와케나이 나니모 시나이데 이키테 이타이
저기, 고통 따위 원할 리가 없잖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고 싶어요.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아오조라다케가 미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파란 하늘만 보고 싶은 건 제멋대로인 건가요?
「胸が痛んでも嘘がつけ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무네가 이탄데모 우소가츠케루노와 난데 난데 쇼-카
가슴이 아파도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건 왜일까요?
悪い人ばかりが得をして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와루이 히토 바카리가 토쿠오 시테루노와 난데 난데 쇼-카
나쁜 사람만 득을 보는 것은 왜일까요?
幸せの文字が¥を含む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시아와세노 모지가 오카네오 후쿠무노와 난데 난데 쇼-카
행복(幸)이라는 글자에 돈(¥)이 있는 것은 왜일까요?
一つ線を抜けば辛さになるのはわざとなんでしょうか」
히토츠 센오 누케바 츠라사니 나루노와 와자토 난데 쇼-카
선 하나를 빼면 辛(괴로움)이 되는 것은 고의인가요?
青春って値札が背中に貼られていて
세이슌 테 네후다가 세나카니 하라레테 이테
청춘이라는 가격표가 등 뒤에 붙어 있어서
ヒッチコックみたいなサスペンスをどこか期待していた
힟치콬쿠 미타이나 사스펜스오 도코카 키타이 시테이타
히치콕 같은 서스펜스를 어딘가 기대했어
「先生どうでもいいんですよ 生きてるだけで痛いんですよ
센세- 도-데모이인데스요 이키데루다케데 이타인데스요
선생님 아무래도 좋은데, 살아있는 것만으로 아파요.
ニーチェもフロイトもこの穴の埋め方は書かないんだ
니-체모 후로이토모 코노 아나노 우메 카타와 카카나인다
니체도 프로이트도 이 구멍을 메우는 방법은 쓰지 않았는 걸요.
ただ夏の匂いに目を瞑って 雲の高さを指で描こう
타다 나츠노 니오이니 메오 츠붙테 쿠모노 타카사오 유비데 에가코-
그저 여름 냄새에 눈을 감고서 구름 높이를 손가락으로 그리며
想い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오모이데다케가 미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추억만 보고 싶어하는 것은 제멋대로인가요?
「ドラマチックに人が死ぬストーリーって売れるじゃないですか
도라마칙쿠니 히토가 시누 스토-맅테 우레루쟈나이데스카
극적으로 사람이 죽는 스토리가 인기 있잖아요
花の散り際にすら値が付くのも嫌になりました
하나노 치리 기와니스라 네가 츠쿠노모 이야니 나리 마시타
꽃이 지는 그 순간 조차 값이 매겨지는 것도 싫어졌어요.
先生の夢は何だったんですか 大人になると忘れちゃうものなんですか」
센세-노 유메와 난닽탄데스카 오토나니 나루토 와스레챠우 모노 난데스카
선생님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건가요?
「先生人生相談です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센세- 진세- 소-단 데스 코노 사키도-나라 라쿠데스카
선생님 인생 상담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편안할까요?
涙が人を強くするなんて全部詭弁でした
나미다가 히토오 츠요쿠 스루난테 젠부 기벤데시타
눈물이 사람을 강하게 한다는 따위 전부 궤변이던 걸요.
あぁ この先どうでもいいわけなくて 現実だけがちらついて 夏が遠くて
아- 코노 사키 도-데모 이이 와케나쿠테 겐지츠다케가 치라츠이테 나츠가 토오쿠테
아~, 앞으로 아무래도 좋을 리가 없어서, 현실만이 어른거려서, 여름이 멀어서.
これでも本当にいいんですか このまま生きてもいいんですか
코레데모 혼토-니 이인데스카 코노마마 이키테모 이인테스카
이래도 정말 좋은 건가요? 이대로 살아도 되나요?
そんなの君にしかわからないよ なんて言われますか
손나노 키미니시카 와카라나이요 난테 이와레마스카
그런 건 너밖에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실 건가요?
ただ夏の匂いに目を瞑りたい いつまでも風に吹かれたい
타다 나츠노 니오이니 메오 츠무리타이 이츠마데모 가제니 후카레타이
그저 여름 냄새에 눈을 감고 싶어요 언제까지나 바람을 쐬고 싶어요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아오조라다케가 미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파란 하늘만 보고 싶은 건 제멋대로인 건가요?
あなただけを知りたいのは我儘ですか
아나타다케오 시리타이노와 와가마마데스카
당신만을 알고 싶은 건 제멋대로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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