準透明少年
EP 2집 “패배자에게 앵콜은 필요 없어” 6번 트랙
凛として花は咲いた後でさえも揺るがなくて
린토시테 하나와 사이타 아토데사에모 유레가나쿠테
늠름하게 꽃은 핀 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今日が来る不安感も奪い取って行く
쿄-가 쿠레 후앙캄모 우바이 톹테 이쿠
오늘이 오는 불안감도 빼앗아 가
正午過ぎの校庭で一人の僕は透明人間
쇼-고 스기노 코-테-데 히토리노 보쿠와 토-메- 닝겐
정오가 지난 교정에 혼자인 나는 투명인간
誰かに気付いてほしくて歌っている
다레카니 키즈이데 호시쿠테 우탙테 이루
누군가 알아차리길 바라서 노래 부르고 있어
凛とした君は憧れなんて言葉じゃ足りないような
린토시타 키미와 아코가레 난테 코토바쟈 타리나이 요-나
늠름한 너는 동경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것 같은
そんな色が強く付いていて
손나 이로가 츠요쿠 츠이테 이테
모습이 강하게 묻어나고 있어서
どんな伝えたい言葉も目に見えないなら透明なんだ
돈나 츠타에타이 코토바모 메니 미에나이나라 토-메- 난다
전하고 싶은 어떤 말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투명한 거야
寂しさを埋めるように歌っていた
사비시사오 우메루 요-니 우탙테 이타
쓸쓸함을 메우려는 듯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
誰の声だと騒めきだした
다레노 고에다토 자와메키다시타
누구 목소리인가로 술렁거리기 시작했어
人の声すらバックミュージックのようだ
히토노 코에스라 밬쿠뮤-짘쿠노 요-다
사람 목소리조차 백뮤직인 것 같아
あの日君が歌った歌を歌う
아노히 키미가 우탙타 우타오 우타우
그날 네가 노래했던 노래를 노래해
体の何処かで 誰かが叫んでるんだ
카라다노 도코카데 다레카가 사켄데룬다
몸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외치고 있는 거야
長い夜の向こう側で この心ごと渡したいから
나가이 요루노 무코- 가와데 코노 코코로 고토 와타시타이카라
긴 밤의 저편으로 이 마음 통째로 전해주고 싶으니까
僕を全部 全部 全部透過して
보쿠오 젠부 젠부 젠부 토-카 시테
나를 전부, 전부, 전부 통과해서
凛として君の心象はいつの日も透明だった
린토시테 키미노 신쇼-와 이츠노히모 토-메- 닽타
늠름한 너의 이미지는 언제나 투명했어
何の色も形も見えない
난노 이로모 카타치모 미에 나이
어떤 색도 모양도 보이지 않아
狂いそうだ 愛の歌も世界平和も目に見えないなら透明なんだ
쿠루이 소-다 아이노 우타모 세카이 헤이와모 메니 미에 나이나라 토-메-난다
미치겠어, 사랑 노래도 세계평화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투명한 거야
そんなものはないのと同じだ
손나 모노와 나이노토 오나지다
그런 건 없는 것과 같아
駅前の喧騒の中を叫んだ
에키마에노 켄소-노 나카오 사켄다
소란스러운 역 앞에서 외쳤어
歌だけがきっとまだ僕を映す手段だ
우타다케가 킽토 마다 보쿠오 우츠스 슈단다
노래만이 분명 여전히 나를 투영하는 수단이야
あの日僕が忘れた夢を歌う
아노히 보쿠가 와스레타 유메오 우타우
그날 내가 잊었던 꿈을 노래해
頭のどこかで本当はわかっていたんだ
아타마노 도코카데 혼토-와 와같테 이탄다
머리 어딘가에서 사실은 알고 있었던 거야
長い夜の向こう側をこの僕の眼は映さないから
나가이 요루노 무코- 가와오 코노 보쿠노 메와 우츠사 나이카라
긴 밤의 저편을 나의 이 눈은 비추지 못하니까
君を全部全部全部淘汰して
키미오 젠부 젠부 젠부 토-타 시테
너를 전부, 전부, 전부 도태시켜서
目が見えないんだ 想像だったんだ
메가 미에나인다 소-조-닽탄다
눈 먼 거야 상상이었던 거야
君の色だとか 形だとか
키미노 이로다토카 카타치다토카
너의 빛깔이든 모습이든
目に見えぬ僕は謂わば準透明だ
메니 미에누 보쿠와 이와바 쥰토-메-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는 말하자면 준투명이야
今でもあの日を心が覚えているんだ
이마데모 아노히오 코코로가 오보에테 이룬다
지금도 그날을 마음이 기억하고 있어
見えない君の歌だけで
미에나이 키미노 우타다케데
보이지 않는 너의 노래만
体の何処かで言葉が叫んでるんだ
카라다노 도코가데 코토바가 사켄데룬다
몸 어딘가에서 말이 외치고 있는 거야
遠い夜の向こう側でこの心ごと渡したいから
토오이 요루노 무코- 가와데 코노 코코로 고토 와타시타이카라
먼 밤의 저편으로 이 마음 모두 전해주고 싶으니까
僕を全部全部全部透過して
보쿠오 젠부 젠부 젠부 토-가 시테
나를 전부, 전부, 전부 통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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