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루시카 - 노틸러스, ヨルシカ- ノーチラス

 

ノーチラス

2nd Full Album “엘마” 14번 트랙

 

 

時計が鳴ったから やっと眼を覚ました

토케-가 낟타카라 얃토 메오 사마시타

시계가 울려서, 그제야 눈을 떴어

昨日の風邪がちょっと嘘みたいだ

키노-노 카제가 쵿토 우소미타이다

어제 감기가 좀 거짓말 같아

出かけようにも、あぁ、予報が雨模様だ

데카케요-니모 아- 요보-가 아메모요-다

나가려 해도, 아~, 비 온다는 일기예보야

どうせ出ないのは夜が明けないから

도-세 데나이노와 요루가 아케나이카라

어차피 나가지 못하는 건 날이 밝아오지 않으니까

 

 

喉が渇くとか、心が痛いとか

노도가 카와쿠토카 코코로가 이타이토카

목 마르든지, 마음 아프든지

人間の全部が邪魔してるんだよ

닝겐노 젠부가 쟈마시테룬다요

사람의 모든 것이 방해를 해

 

 

さよならの速さで顔を上げて

사요나라노 하야사데 카오 아게테

이별만큼 빠르게 얼굴을 들고

いつかやっと夜が明けたら

이츠카 얃토 요가 아케타라

언젠가 비로소 날이 밝아오면

もう眼を覚まして

모- 메오 사마시테

이제 눈을 뜨고

見て 寝ぼけまなこの君を

미테 네보케 마나코노 키미오

바라봐, 잠에 취한 눈을 한 너를

何度だって描いているから

난도 닫테 에가이테 이루카라

몇 번이고 그리고 있으니까

 

 

傘を出してやっと外に出てみようと

카사오 다시테 얃토 소토니 데테 미요-토

우산을 꺼내서야 비로소 밖에 나가 보자고

決めたはいいけど 靴を捨てたんだっけ

키노타와 이이케도 구츠오 스테탄닥케

결정한 것은 좋지만, 신발을 버렸었지

裸足のままなんて度胸もある訳がないや

하다시노 마마 난테 도쿄-모 아루 와케가 나이야

맨발로는 용기가 나지 않아

どうでもいいかな 何がしたいんだろう

도-데모 이이카나 나니가 시타인다로-

아무래도 좋을까, 뭔가 하고 싶겠지

 

 

夕飯はどうしよう

유-항와 도-시요-

저녁은 어떡하지

晴れたら外に出よう

하레타라 소토니 데요-

날이 개면 밖에 나가자

人間なんてさ 見たくもないけど

닝겐 난테사 미타쿠모 나이케도

인간 따위 말이야, 보고 싶지도 않지만

 

 

このままの速さで今日を泳いで

코노 마마노 하야사데 쿄-오 오요이데

이런 빠르기로 오늘을 헤쳐 나가서

君にやっと手が触れたら

키미니 얃토 테가 후레타라

너에게 비로소 손이 닿는다면

もう目を覚まして

모- 메오 사마시테

이제 눈을 뜨고

見て 寝ぼけまなこの君を

미테 네보케 마나코노 키미오

바라봐, 잠에 취한 눈을 한 너를

忘れたって覚えているから

와스레탇테 오보에테이루카라

잊었다 해도 느끼고 있으니까

 

 

丘の前には君がいて 随分久しいねって

오카노 마에니와 키미가 이테 즈이붕 히사시이넫테

언덕 앞에는 네가 있어서, 정말 오랜만이네 하고

笑いながら顔を寄せて

와라이나가라 카오오 요세테

웃으면서 얼굴을 가까이하며

さぁ 二人で行こうって言うんだ

사- 후타리데 이콛테 이운다

자, 둘이서 가자고 말하는 거야

ラップランドの納屋の下

랍푸란도노 나야노 시타

라플란드의 헛간 아래

ガムラスタンの古通り

가무라스탄노 후로 토-리

감라 스탄의 오래된 길

夏草が邪魔をする

나츠쿠사가 쟈마오 스루

여름 풀이 방해를 해

 

 

このままの速さで今日を泳いで

코노 마마노 하야사데 쿄-오 오요이데

이런 빠르기로 오늘을 헤쳐 나가서

君にやっと手が触れたら

키미니 얃토 테가 후레타라

너에게 비로소 손이 닿는다면

もう眼を覚まして

모- 메오 사마시테

이제 눈을 뜨고

見て 君を忘れた僕を

미테 키미오 와스레타 보쿠오

바라봐, 너를 잊었던 나를

 

 

さよならの速さで顔を上げて

사요나라노 하야사데 카오오 아게테

이별만큼 빠르게 얼굴을 들고

いつかやっと夜が明けたら

이츠카 얃토 요가 아케타라

언젠가 비로소 날이 밝아오면

もう目を覚まして

모- 메오 사마시테

이제 눈을 뜨고

見て 寝ぼけまなこの君を

미테 네보케 마나코노 키미오

바라봐, 잠에 취한 눈을 한 너를

何度だって描いているから

나니도 닫테 에가이테 이루카라

몇 번이고 그리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