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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시카/환등

요루시카 - 안녕 몰텐, ヨルシカ- さよならモルテン

by 자리나모 2023. 4. 24.

 

さよならモルテン

요루시카 음악 화집 환등 1장 12번 트랙(디지털 발매와 다름)

각종 오탈자, 오역 당연히 있을 수 있음.

 

 

りた片手って

카리타 혼오 카타테니 못테

빌린 책을 한 손에 들고

 

川沿いの歩道

카와조이노 호도-오 유쿠

강변 산책로를 걸어

 

わりまであと2

요미오와리마데 아토 니 페-지

다 읽기까지 앞으로 두 페이지

 

そのりたくない

소노사키가 시리타쿠나이

그 다음을 알고 싶지 않아

 

 

ってする少年

토리니 놋테 타비스루 쇼-넹

새를 타고 여행하는 소년

 

どこまでも

도코마데모 키타에 유쿠

끝없이 북쪽을 향해

 

相棒はガチョウのモルテン

아이보-와 가쵸-노 모루텐

짝은 거위 몰텐

 

そんな小説

손나 쇼-세츠오 요무

그런 소설을 읽어

 

 

さよならモルテン

사요나라 모루텐

안녕 몰텐

 

いつもらはぼうとしていた

이츠모 보쿠라와 토보-토시테이타

언제나 우리는 날려고 했지

 

いてねた

우데오 히라이테, 타카쿠 하네타

팔 벌리고, 높이 뛰어올랐어

 

こらない

나니모 오코라나이 쿠세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도

 

さよならモルテン

사요나라 모루텐

안녕 몰텐

 

がりながらった

키미와 코로가리나가라 와랏타

너는 넘어지면서도 웃었지

 

いが

츠치노 니오이가 스코시 카오루

흙 냄새가 조금 풍겨

 

まりそうになる

무네가 츠마리소-니나루

가슴이 메일 것 같아

 

ていた

나츠가 키테이타

여름이 오고 있었어

 

 

しみって資産って

카나시밋테 시상오 못테

슬픔이라는 자산을 들고

 

夏前

나츠마에노 미치오 유쿠

여름이 오기전 길을 가

 

わりまであと2

요미오와리마데 아토 니페-지

다 읽기까지 앞으로 두 페이지

 

まだりたくない

마다 사키가 시리타쿠나이

아직 먼저 알고 싶지 않아

 

びた背丈って

스코시 노비타 세타케오 옷테 

약간 자란 키를 따라

 

いつものける

이츠모노 오카에 카케루

늘 가던 언덕으로 뛰어가

 

んだガチョウみたいに

소라오 톤다 가쵸-미타이니

하늘을 날던 거위처럼

 

らは

보쿠라와 우데오 히라쿠

우리는 팔을 벌려

 

 

さよならモルテン

사요나라 모루텐

안녕 몰텐

 

らそれでもぼうとしていた

보쿠라 소레데모 토보-토시테이타

우리는 그런데도 날려고 했어

 

自分特別じゃないとただりたくないだけで

지츠와 지분가 토쿠베츠쟈나이토 타다 시리타쿠나이다케데

실은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걸 그저 알고 싶지 않을 뿐

 

さよならモルテン

사요나라 모루텐

안녕 몰텐

 

がりながらった

키미와 코로가리나가라 와랏타

너는 넘어지면서도 웃었어

 

大人になっていくことを

오토나니 낫테이쿠코토오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しもらない

스코시모 시라나이 카오데

조금도 모른다는 얼굴로

 

ていた

나츠가 키테이타

여름이 오고 있었어

 

 

またびる

마타히토츠 세가 노비루

또 한 번 키가 자라

 

いつしかくなる

이츠시카 토-쿠나루

언젠가는 멀어져

 

しずつれてく

스코시즈츠 하나레테쿠

금씩 사이가 벌어져 가지

 

れたのよう

와카레타 에다노요-

갈라지는 가지와 같이

 

せた片手って

아세타 홍오 카타테니 못테

빛 바랜 책을 한 손에 들고

 

かしい

나츠카시이 미치오 유쿠

그리웠던 길을 걸어

 

あのまで数百

아노 오카마데 스-햐쿠포

저 언덕까지 몇 백 걸음

 

かがそこにいる

다레카가 소코니이루

누군가 거기에 있어

 

 

さよならモルテン

사요나라모루텐

안녕 몰텐

 

でもぼうとしていた

키미와 이마데모 토보-토 시테 이타

너는 지금도 날려고 했어

 

めいて、あのわらないままで

메와 키라메이테, 아노 코로토 나니모 카와라나이 마마데

눈은 반짝이고, 그 시절과 아무 차이 없이

 

さよならモルテン

사요나라 모루텐

안녕 몰텐

 

べないことがおしいとわかるがして

보쿠라 토베나이 코토가 이토오시이토 와카루 키가시테

우리가 날지 못하는 것이 사랑스럽다는 걸 알 것 같아서

 

る まりそうになる

스코시 카오루 무네가 츠마리 소-니 나루

조금 풍기는 향기에, 가슴이 메일 것 같아

 

ていた

키미가 미테이타

네가 보고 있었어

 

つもせないままで

와라우 카오모 히토츠모 아세나이 마마데

웃는 얼굴도 하나도 바래지 않은 채

 

ていた

나츠가 키데이타

여름이 오고 있었어

 

 

せた片手って

아세타 혼오 카타테니 못테

빛 바랜 책을 한 손에 들고

 

川沿いの歩道

가와조이노 호도-오 유쿠

강변 산책로를 걸어

 

わりはあと1

요미오와리와 아토 이치 페-지

다 읽기까지는 아직 한 페이지

 

最後

사이고노 카미오 유쿠루

마지막 장을 넘기며

 

さよなら、モルテン

사요나라, 모루텐

안녕 몰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