藍二乗
1st Full Album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2번 트랙
あい [藍] : i, 허수 i를 의미 i의 제곱은 -1이므로 부재의 의미 혹은 부정적인 것의 내재를 은유하고 있다.
変わらない風景 浅い正午
카와라나이 후-케- 아사이 쇼-고
변함없는 풍경, 정오 직후
高架下、藍二乗、寝転ぶまま
코-카 시타 아이 니죠- 네코로부마마
고가 아래, 쪽빛 제곱, 누운 채로
白紙の人生に拍手の音が一つ鳴っている
하쿠시노 진세-니 하쿠슈노 네가 히토츠 낟테 이루
백지와 같은 인생에 박수 소리 한 번 울리고 있어
空っぽな自分を今日も歌っていた
카랍포나 지붕오 쿄-모 우탇테 이타
텅 빈 자신을 오늘도 노래하고 있었어
変わらないように
카와라나이 요-니
변치 않도록
君が主役のプロットを書くノートの中
키미가 쥬야쿠노 프롣토오 카쿠 노-토노 나카
네가 주인공인 플롯을 적은 노트 속
止まったガス水道 世間もニュースも所詮他人事
토맏타 가스 스이도- 세켐모 뉴-스모 쇼센 타닝 고토
끊겼던 가스와 수도, 세상도 뉴스도 결국 남의 일
この人生さえほら、インクみたいだ
코노 진세-사에 호라 잉쿠 미타이다
이 인생마저 봐, 잉크 같아
あの頃ずっと頭に描いた夢も
아노 코로 즏토 아타마니 가이타 유메모
그 시절 줄곧 머리에 그렸던 꿈도
大人になるほど時効になっていく
오토나니 나루 호도 지코-니 낟테 이쿠
어른이 될수록 시효가 끝나가
ただ、ただ雲を見上げても
타다 타다 쿠모오 미아게테모
그냥, 그냥 구름을 쳐다보고서도
視界は今日も流れるまま
시카이와 쿄-모 나가레루 마마
시야는 오늘도 떠도는 채로
遠く仰いだ夜に花泳ぐ
토-쿠 아오이다 요루니 하나 오요구
멀리 추앙했던 밤에 꽃이 헤엄쳐
春と見紛うほどに
하루토 미마가우 호도니
봄으로 착각할 정도로
君をただ見失うように
키미오 타다 미우시나우 요-니
너를 그냥 잊을 수 있게
転ばないように下を向いた
코로바나이 요-니 시타오 무이타
넘어지지 않도록 아래를 보았어
人生はどうにも妥協で出来てる
진세-와 도-니모 다쿄-데 데키테루
인생은 어떻게 봐도 타협으로 이루어져 있어
心も運命もラブソングも人生も信じない
코코로모 움메-모 라브송구모 진세-모 신지나이
마음도 운명도 러브 송도 인생도 믿지 않아
所詮売れないなら全部が無駄だ
쇼셍 우레나이나라 젠부가 무다다
어차피 팔 수 없다면 전부 소용없어
わざと零した夢で描いた今に寝そべったままで時効を待っている
와자토 코보시타 유메데 에가이다 이마니 네소벧타 마마데 지코-오 맏테 이루
일부러 엎지른 꿈으로 그렸던 지금에 엎드려 누운 채로 시효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어
ただ、ただ目蓋の裏側
타다 타다 마부타노 우라가와
그냥, 그냥 눈꺼풀 안쪽
遠く描く君を見たまま
토-쿠 에가쿠 키미오 미타 마마
멀리 그리는 너를 보았던 대로
ノート、薄い夜隅に花泳ぐ
노-토 우스이 요 스미니 하나 오요구
노트, 옅은 밤 구석에 꽃이 헤엄쳐
僕の目にまた一つ
보쿠노 메니 마타 히토츠
나의 눈에 또 하나
人生は妥協の連続なんだ
진세-와 다쿄-노 렌소쿠 난다
인생은 타협의 연속인 거야
そんなこと疾うにわかってたんだ
손나 코토 토우니 와칻테 탄다
그런 건 이미 알고 있었어
エルマ、君なんだよ
에루마 키미 난다요
엘마, 너란 말이야
君だけが僕の音楽なんだ
키미다케가 보쿠노 옹가쿠 난다
너만이 나의 음악인 거야
この詩はあと八十字
코노 우타와 아토 하치쥬- 지
이 노래는 앞으로 80자
人生の価値は、終わり方だろうから
진세-노 카치와 오와리 카타 다로-카라
인생의 가치는,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에 달렸을 테니까
ただ、ただ君だけを描け
타다 타다 키미다케오 에가케
그냥, 그냥 너만을 그려
視界の藍も滲んだまま
시카이노 아이모 니진다 마마
시야에 걸친 쪽빛도 번진 채로
遠く仰いだ空に花泳ぐ
토-쿠 아오이다 소라니 하나 오요구
멀리 추앙했던 하늘에 꽃이 헤엄쳐
この目覆う藍二乗
코노 메 오-우 아이 니죠-
이 눈을 덮은 쪽빛 제곱
ただ、ただ
타다 타다
그냥, 그냥
遠く仰いだ空、君が涼む
토-쿠 아오이다 소라 키미가 스즈무
멀리 추앙했던 하늘, 네가 바람을 쐬고 있어
ただ夜を泳ぐように
타다 요루오 오요구 요-니
그냥 밤을 헤엄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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