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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시카/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1st)

요루시카 - 쪽빛 제곱,ヨルシカ- 藍二乗

by 자리나모 2023. 6. 2.

 

藍二

1st Full Album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2번 트랙 

あい [藍] : i, 허수 i를 의미 i의 제곱은 -1이므로 부재의 의미 혹은 부정적인 것의 내재를 은유하고 있다.

 

わらない風景 い正午

카와라나이 후-케- 아사이 쇼-고

변함없는 풍경, 정오 직후

高架下、寝転ぶまま

코-카 시타 아이 니죠- 네코로부마마

고가 아래, 쪽빛 제곱, 누운 채로

白紙の人生に拍手の音が一つ鳴っている

하쿠시노 진세-니 하쿠슈노 네가 히토츠 낟테 이루

백지와 같은 인생에 박수 소리 울리고 있어

っぽな自分を今日も歌っていた

카랍포나 지붕오 쿄-모 우탇테 이타

텅 빈 자신을 오늘도 노래하고 있었어

 

 

わらないように

카와라나이 요-니

변치 않도록

君が主役のプロットを書くノトの中

키미가 쥬야쿠노 프롣토오 카쿠 노-토노 나카

네가 주인공인 플롯을 적은 노트 속

まったガス水道  世間もニュスも所詮他人事

토맏타 가스 스이도- 세켐모 뉴-스모 쇼센 타닝 고토

끊겼던 가스와 수도, 세상도 뉴스도 결국 남의 일

この人生さえほら、インクみたいだ

코노 진세-사에 호라 잉쿠 미타이다

이 인생마저 봐, 잉크 같아

 

 

あの頃ずっと頭に描いた夢も

아노 코로 즏토 아타마니 가이타 유메모

그 시절 줄곧 머리에 그렸던 꿈도

大人になるほど時になっていく

오토나니 나루 호도 지코-니 낟테 이쿠

어른이 될수록 시효가 끝나가

 

 

ただ、ただ雲を見上げても

타다 타다 쿠모오 미아게테모

그냥, 그냥 구름을 쳐다보고서도

視界は今日も流れるまま

시카이와 쿄-모 나가레루 마마

시야는 오늘도 떠도는 채로

いだ花泳

토-쿠 아오이다 요루니 하나 오요구

멀리 추앙했던 밤에 꽃이 헤엄쳐

見紛うほどに

하루토 미마가우 호도니

봄으로 착각할 정도로

をただ見失うように

키미오 타다 미우시나우 요-니

너를 그냥 잊을 수 있게

 

 

ばないように下を向いた

코로바나이 요-니 시타오 무이타

넘어지지 않도록 아래를 보았어

人生はどうにも妥協で出てる

진세-와 도-니모 다쿄-데 데키테루

인생은 어떻게 봐도 타협으로 이루어져 있어

心も運命もラブソングも人生も信じない

코코로모 움메-모 라브송구모 진세-모 신지나이

마음도 운명도 러브 송도 인생도 믿지 않아

所詮れないなら全部無駄

쇼셍 우레나이나라 젠부가 무다다

어차피 팔 수 없다면 전부 소용없어

 

 

わざとした夢で描いた今にそべったままで時効を待っている

와자토 코보시타 유메데 에가이다 이마니 네소벧타 마마데 지코-오 맏테 이루

일부러 엎지른 꿈으로 그렸던 지금에 엎드려 누운 채로 시효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어

 

 

ただただ目蓋裏側

타다 타다 마부타노 우라가와

그냥, 그냥 눈꺼풀 안쪽

遠く描く君を見たまま

토-쿠 에가쿠 키미오 미타 마마

멀리 그리는 너를 보았던 대로

花泳

노-토 우스이 요 스미니 하나 오요구

노트, 옅은 밤 구석에 꽃이 헤엄쳐

にまた

보쿠노 메니 마타 히토츠

나의 눈에 또 하나

 

 

人生妥協連続なんだ

진세-와 다쿄-노 렌소쿠 난다

인생은 타협의 연속인 거야

そんなことうにわかってたんだ

손나 코토 토우니 와칻테 탄다

그런 이미 알고 있었어

エルマ、君なんだよ

에루마 키미 난다요

엘마, 너란 말이야

君だけが僕の音なんだ

키미다케가 보쿠노 옹가쿠 난다

너만이 나의 음악인 거야

 

 

このはあと八十字

코노 우타와 아토 하치쥬- 지

이 노래는 앞으로 80

人生の値は、終わりだろうから

진세-노 카치와 오와리 카타 다로-카라

인생의 가치는,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에 달렸을 테니까

 

 

ただ、ただ君だけを描け

타다 타다 키미다케오 에가케

그냥, 그냥 너만을 그려

視界んだまま

시카이노 아이모 니진다 마마

시야에 걸친 쪽빛도 번진 채로

いだ花泳

토-쿠 아오이다 소라니 하나 오요구

멀리 추앙했던 하늘에 꽃이 헤엄쳐

この藍二

코노 메 오-우 아이 니죠-

이 눈을 덮은 쪽빛 제곱

 

 

ただ、ただ

타다 타다

그냥, 그냥

遠くいだ空、君が

토-쿠 아오이다 소라 키미가 스즈무

멀리 추앙했던 하늘, 네가 바람을 쐬고 있어

ただ夜を泳ぐように

타다 요루오 오요구 요-니

그냥 밤을 헤엄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