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とカプチーノ
2nd Full Album “엘마” 4번 트랙
灰色に白んだ言葉はカプチーノ
하이이로니 시란다 코토바와 카푸치-노
잿빛으로 빛바랜 말은 카푸치노
みたいな色してる
미타이나 이로 시테루
같은 색을 띠고 있어
言い訳はいいよ
이이와케와 이이요
변명은 됐어
窓辺に置いてきて
마도베니 오이테 키테
창가에 놓아 둬
数え切れないよ
카조에 키레 나이요
셀 수 없이 많아
灰色に白んだ心はカプチーノ
하이이로니 시란다 코코로와 카푸치-노
잿빛으로 빛바랜 마음은 카푸치노
みたいな色してる
미타이나 이로 시테루
같은 색을 띠고 있어
言い訳はいいよ
이이와케와 이이요
변명은 됐어
呷ろうカプチーノ
아오로- 카푸치-노
단 숨에 마시자 카푸치노
戯けた振りして
타와케타 후리시테
장난치는 척하면서
さぁ
사-
자
揺蕩うように雨流れ
타유타우 요-니 아메 나가레
요동치 듯 비 내려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보쿠라니 아라스 하나니 오보레
우리에게 폭풍을 일으키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な思い出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나 오모이데오
네가 퇴색하지 않을 것 같은 추억을
どうか
どうか
どうか
도-카
제발
君が溢れないように
키미가 아후레 나이 요-니
네가 넘치지 않도록
波待つ海岸 紅夕差す日
나미 마츠 카이강 쿠레나이 유-사스 히
파도를 기다리는 바닷가, 석양을 드리우는 태양
窓に反射して
마도니 한샤시테
창에 반사되고
八月のヴィスビー
하치가츠노 비시비
팔월의 비스뷔
潮騒待ちぼうけ
시오사이 마치보-케
파도소리 하염없는 기다림
海風一つで
우미카제 히토츠데
바닷바람 하나로
夏泳いだ花の白さ、宵の雨
나츠 오요이다 하나노 시로사 요이노 아메
여름을 헤쳐 나간 꽃의 하양, 저녁 비
流る夜に溺れ
나가루 요루니 오보레
흐르는 밤에 빠져라
誰も褪せないような花一つ
다레모 아세나이 요-나 하나 히토츠
아무도 빛바래지 않을 것 같은 꽃 한 송이
どうか
どうか
どうか
도-카
제발
胸の内側に挿して
무네노 우치가와니 사시테
가슴 안쪽에 꽂아줘
ずっとおかしいんだ
즏토 오카시인다
언제나 이상해
生き方一つ教えてほしいだけ
이키가타 히토츠 오시에테 호시-다케
살아가는 방법 하나 알려주길 바랄 뿐
払えるものなんて僕にはもうないけど
하라에루 모노 난테 보쿠니와 모- 나이케도
내어 줄 것 따위 나에게는 이제 없지만
何も答えられないなら
나니모 코타에라레 나이 나라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다면
言葉一つでもいいよ
코토바 히토츠데 모 이이요
말 한마디로도 좋아
わからないよ
와카라나이요
모르겠어
本当にわかんないんだよ
혼토-니 와칸나인다요
정말 모르겠어
さぁ
사-
자
揺蕩うように雨流れ
타유타우 요-니 아메 나가레
요동치 듯 비 내려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보쿠라니 아라스 하나니 오보레
우리에게 폭풍을 일으키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に書く詩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니 카쿠 우타오
네가 퇴색하지 않도록 쓴 노래를
どうか
どうか
どうか
도-카
제발
今も忘れないように
이마모 와스레 나이 요-니
지금도 잊지 않도록
また一つ夏が終わって
마타 히토츠 나츠가 오왇테
또 하나의 여름이 끝나고
花一つを胸に抱いて
하나 히토츠오 무네니 다이테
꽃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流る目蓋の裏で
나가루 마부타노 우라데
흐르는 눈꺼풀 뒤에서
君が褪せないようにこの歌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니 코노 우타오
네가 퇴색하지 않도록 이 노래를
どうか
どうか
도-카
제발
君が溢れないように
키미가 아후레나이 요-니
네가 넘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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